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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

[플레이 일지]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1. 회색배지

by 껨지 2024. 9. 1.

안녕하세요 !
 
포켓몬을 다시 시작하게되면서 첫 게임을 무슨 게임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세대 유저다보니 관동지방의 포켓몬들은 많이 익숙하기도하고
특히 소드 & 실드 이후 포켓몬들은 제가 아예 모르는애들뿐이기도하고
시스템적으로도 바뀐게 꽤 많아보여..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 시리즈부터 하게되었습니다 !

 

레츠고! 피카츄와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
24년말 닌텐도 스위치 OLED모델까지 출시되어있지만
어딘가 거치하고 플레이하는것보단 일 끝나고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면서 하는걸 선호해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
 
통신교환등을 하기위해서 부탠도를 구해야할텐데..
이때는 당근마켓등으로 조이콘이 분리가되는 일반 닌텐도 스위치를 하나 가져올 생각입니다 ㅋㅋㅋ
 
이제 설치까지 다 완료가 되었으니
레츠고! 피카츄의 첫 플레이 시작합니다 !!
 


 


.. 몇년만에 보는 포켓몬스터인가..
그래픽이 많이 뽀샤시해졌네요
 
하긴.. 피쳐폰을 들고다니던 시절이 마지막 포켓몬이다보니 기술이 참 많이 발전하긴했네요
 

이제 포켓몬을 시작하기 전 그래도 최신 포켓몬 시리즈는 뭐가있나..
본가작품, 외전작품 그리고 각각의 평가 등등을 검색하다가
포켓몬스터의 그래픽이 너무 타 게임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종종 봤는데
뭐랄까.. 전 솔직히 이정도만 해도 카툰풍 그래픽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
 
포켓몬스터를 하면서 오히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이 나온다면.. 그게 더 이상할거같기도하고..
(포켓몬 실사 영화가 있었다던데 짤로만 봐도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전 약간 그래서 이러한 그래픽에 대해 호평입니다 ! ㅋㅋㅋㅋ
 

 

시작하고 바로 연구소로가면
박사님이 부재중이시라 나오는데 마을 북쪽 도로에서 박사님이 절 반겨주시네요
 
대화도중 불쑥 튀어나온 피카츄 !
 
그리고 진행된 피카츄 잡기였는데 포켓몬을 포획하는 방식이 그냥 포켓몬고와 거의 비슷하네요?!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방식이라 들었는데
음.. 일단 전 진행을 좀 더 해봐야 알거같네요
 

 피카츄를 1번도로에서 잡으면 갑자기 몬스터볼에 들어간상태로
도망치더니 오박사님의 연구소로 들어가버리네요
 
연구소로와서 가운데에 새로 자리잡은 몬스터볼을 선택하면 우리의 피카츄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컷씬이 너무 귀여워서 바로 짤로 만들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포켓몬 선택을 마치면 받게되는 포켓몬 도감 !
 
사실상 포켓몬게임의 엔드컨텐츠가 아닐까 전 생각합니다
제 엔드컨텐츠기도하고요! ㅋㅋㅋ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는 1세대 베이스의 관동도감을 사용하는데 150마리의 포켓몬을 등록하면 완성이 된다고합니다 !
물론 번호는 153번까지
뮤(151번), 멜탄(152번), 멜메탈(153번)
존재하지만 151~153번은 게임외적으로 특수한 방법으로 얻는 포켓몬이라
도감완성조건은 150번이라 되어있네요 !
+ 포켓몬홈의 관동도감또한 150번이 끝으로 되어있습니다 !
 
151번의 뮤는 예전 출시 때 패키지로 판매했던 몬스터볼 플러스를 사용하여 1회에 한하여 얻을 수 있다고 하고
152번 멜탄과 153번 멜메탈은 포켓몬스터 GO와 연동하여 인게임에서 포획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멜탄은 한창 포켓몬고를 즐길때 커뮤니티 데이때 잡은 기록이 있어 조만간 포켓몬스터고를 설치해서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몬스터볼 플러스는.. 출시가 2018년도라 뮤를 사용하지않은 매물을 구하기가 어려워보이지만..
일단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당장 24년 9월기준 새상품의 네이버 최저가는 12만원정도선에 잡혀있네요..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 연구소를 나오게되면
엄마가 반겨주며 타운맵을 건네주십니다
 
타운맵은 X키를 눌러 메뉴로 들어가서 가방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태초마을에선 더 이상 할게 없어보여 북쪽 1번도로를 통해 나가면
풀숲을 지나다가 랜덤으로 마주치는 방식이 아닌 풀숲에 야생포켓몬들이 뛰어다니는게 보이네요
 
뚜벅쵸랑 마주치니 야생포켓몬과의 배틀기능은 없고 바로 포획 or 도망치기 기능만 존재하는것같습니다..
포획하고 결과창도 보너스배율같은게 포켓몬고의 향기가 폴폴 풍기는군요
 

1번도로를 통해 상록시티를 가면서
총 3마리의 포켓몬을 도감에 등록시켰습니다 !
 
잡다보니 드는 생각은 불필요하게 계속 배틀해서 체력깎고 볼 던질바엔 이게낫지않나? 싶어서
저는 이러한 방식이 마음에드네요

 

1번도로 끝에 위치한 상록시티
 
도착을 하고 마을을 둘러보니 피카츄가 꽃밭으로 뛰어가더니
구경하고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아기자기한맛..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

 

마을을 나가는 북쪽길은 추억의 친구들 로사&로이가 막고있고
둘러보니 프렌들리숍 앞에 점원이 오박사님께 물건 전달을 부탁합니다 !
 
그래서 다시 태초마을로 와 오박사님께 전달할 물건을 건네드리면
열매를 몇개 나눠주십니다
 
나가는길엔 라이벌이랑 배틀까지 한번 하지만
둘 다 스타팅 포켓몬들이라 상성을 맞추거나 할 것 없이 일반공격만 툭툭 주고받다가 끝나네요

 

이제 심부름도 끝이났으니 다시 상록시티로 복귀합시다
 
1번도로로 나가려하면 라이벌의 어머니께서 스포츠웨어를 건네주시는데
무려 ! 피카츄에게 지금 제 캐릭터와 같은 옷을 입힐 수 있더라구요 !!
 
또한 피카츄와 놀기라는 컨텐츠도 해금이 됩니다
여기를 들어가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기준 터치로 놀아주거나 
아까 받은 열매를 피카츄한테 주는 등

말 그대로 놀 수 있는 기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을 착용하니 포켓몬 배틀할때 뒷태가 치명적이네요
빵빵한 피카츄.. 
 
그리고 ! 게임을 킬 때 나오는 타이틀화면에서도
피카츄가 옷을 갈아입었네요 ㅋㅋㅋㅋㅋ
 

이제다시 상록시티로 복귀하면
원래 포켓몬은 도장깨기 게임으로 알고있는데
체육관장이 부재중이네요
 
어디서 잡아와야하는건가 싶어서 마을의 길들을 둘러봐야겠네요
 

상록시티 좌측길을 따라 나가면 포켓몬 리그로 가는 길이라고하며
경비원이 막아세우는데
포켓몬리그면 최종 컨텐츠일테니 이쪽은 아닐테니 마을 북쪽길로 다시 돌아갑시다

 

상록시티 북쪽길을 따라 나가면 상록숲이 나오는데
아마 이쪽으로 가는게 맞는거같네요 !
 

이제 여기서부터는 빨간색과 파란색 이펙트가 주변을 감싸는
크기가 다른 포켓몬이 야생에서 나오게됩니다
 
경험치 배율도 사이즈 보너스라해서 훨씬 높게 책정이되는거같군요
파란색 이펙트는 작은 개체인 SMALL
빨간색 이펙트는 큰 개체인 BIG입니다

 

상록숲엔 초반부라 그런지
죄다 처음보는 포켓몬들뿐이라 열심히 잡아주었네요
 
7마리의 도감등록과 암컷 피카츄를 잡아주었습니다 !
암컷은 저렇게 꼬리끝이 둥글둥글하고 수컷은 뾰족뾰족해서 암수구별이 눈에 잘 보여요
 

그렇게 막 상록숲에서 포획하던 중...
 
이로치?
이로치??
이게 이렇게 쉽게 발견된다고...?
 
운이좋은건지.. 예전보다 이로치 출현확률이 대폭상승한건지 모르겠네요..
클리어하고 다시 보니 그냥 운이 엄청 좋은거였어요,,, 클리어때까지 더 이상 이로치를 구경도 못했습니다,,,,
 
일단은 이로치 뿔충이 포획 !

 

상록시티에서 상록숲을 지나 회색시티까지 도달 !
도착하면 라이벌이 포켓몬체육관이 있다고 나와서 알려주는걸 보아하니
이 마을 체육관장은 자리에 있나보네요

 

상록숲에서 트레이너배틀을 많이 했기때문에 빠르게 포켓몬센터를 방문하고 바로 회색시티 체육관으로 직행 !
 
회색시티 포켓몬체육관 관장 웅?
 
진짜 제가 아는 그 웅이네요
아까 상록시티에서 있었던 로이&로사부터 추억의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는군요!
 

바위타입 위주로 사용하는 회색시티 관장 웅
상록숲에서 많이 잡았던 풀 포켓몬을 활용해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
 
회색시티 체육관을 깨면
회색배지
'기술머신01 박치기'

이렇게 두개를 받게됩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혹은 배지하나정도를 목표로 잡고있어서
오늘은 회색시티 - 회색배지 획득까지 플레이하였습니다 !
 
리포트를 할때 바로옆에 배지가 나와주네요
2일차때도 배지하나 획득을 목표로 일단은 꾸준히 플레이하는게 목표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