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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 이브이

[플레이 일지]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10. 엔딩

by 껨지 2024. 9. 11.

 

10일차

 


 

 

지난번 접속을 종료한 23번 도로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경비원이 회색배지를 확인하고 입장을 시켜주는거로 석영고원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네요

 

 

23번 도로 입성 

 

조금씩 지나갈때마다 경비원들이 배지를 보유했는지 확인하고

그린배지를 마지막으로 8개의 배지가 모두 확인이 되면 챔피언로드로 입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8개의 배지를 순차적으로 확인을 받은 후 동굴로 들어가게되면

드디어 챔피언로드로 들어오게됩니다

 

저런 큰 바위를 비술로 밀어 스위치 위에 올려 벽을 없애 나아가는 방식의 맵입니다

 

트레이너들이 챔피언로드라 그런지 꽤나 강해서 포켓몬센터를 다녀와야하나 싶었지만

때마침 등장한 포켓몬센터 역할을 하는 경찰관NPC이 있어 편하게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맵 안에 기술머신도 많이 떨어져있어서

'기술머신45 솔라빔'

'기술머신49 엄청난힘'

'기술머신51 눈보라'

'기술머신56 스텔스록'

이렇게 획득했습니다

 

챔피언로드에서 트레이너 배틀도중 진화를 하게된 알로라꼬마돌, 탕구리

그리고 코뿌리는 챔피언로드 필드에서 잡았습니다 

 

동굴을 빠져나오게되면 이제 최종 목적지인 석영고원이 보이네요

엔딩을 향해가는 레츠고! 피카츄입니다

 

석영고원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포켓몬센터, 샵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 로비가 나오네요

 

배틀방식은 사천왕을 연속으로 깨는 방식인거로 보입니다

중간에 센터도 다녀올 수 없어 현 파티가 피카츄 위주로만 너무 굴러가고있는 느낌이들어

고민을 하다가 레벨을 조금 더 올려오기로했습니다 !

 

그리고 피카츄,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꽃을 제외한 두 자리는 항상 진화를 위해 레벨링을 하던

포켓몬을 넣어두었기에 이 자리를 채울 포켓몬을 고민하다가

지난번 인사만 하고 포획은 하지않았던 전설의 새 프리져와 썬더를 잡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썬더를 만나러가는가기위해 무인발전소로 향했습니다

블루시티~무인발전소 사이 수로에서

미뇽과 신뇽이 돌아다니길래 바로 잡아주면서 들어갔습니다

 

도감을 열어 확인해보니 미뇽과 신뇽은 이 위치에서만 출현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무인발전소를 도착!

도감을 확인해보는데 코일과 레어코일을 이전에 방문했을때 잡은 기록이 없어

두마리를 도감에 등록시켜주었습니다

 

첫번째 전설의 새 썬더를 포획!

50레벨로 등장합니다

 

그다음은 쌍둥이섬의 프리져도 포획!

마찬가지로 50레벨로 등장하고 3V 개체입니다

 

 

그리고 다시 챔피언로드 돌아가는 길에 22~23번도로 풀숲에서 잡은 포켓몬을 조금 잡았습니다

못보던 포켓몬들도 등장하고, 레벨도 높아 경험치도 챙겨가며 잡았네요

 

드디어 사천왕에 도전 !

 

포켓몬리그 첫번째 상대는 예전 스토리때 보았던 칸나입니다

 

칸나의 얼음타입 포켓몬은 리자몽으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

 

다음 상대는 사천왕 시바입니다

 

비행타입 약점인데 전 피카츄의 둥실둥실풀 기술을 위주로 클리어했습니다 !

 

다음 상대는 사천왕 국화입니다

오박사랑 아는사이인가보군요

 

사천왕 국화는 아보크, 팬텀 등 독타입과 고스트타입 위주였던거같은데

따로 준비해둔 카운터들이없어 무지성 공격으로 클리어했습니다..

 

마지막 상대는 사천왕의 대장이라는 목호입니다

 

얼음타입인 프리져도 잡고나서 바로 실전으로 보낸지라

기술들이 제 입맛대로 배치가 되어있지않아 이것저것 제 포켓몬을 섞어가며 클리어했네요

 

마지막 상대인줄 알았지만 한명의 상대가 더 남아있다는 대사를 하네요

 

기가막힌 타이밍에 등장하신 오박사님

 

오박사님이 마지막 상대가 아닌

챔피언로드를 오기 전 먼저갔던 라이벌이 사천왕을 이기고 현 챔피언이 되어있다고합니다

 

따라서 사천왕을 깬 다음 상대는 챔피언인 라이벌입니다

 

라이벌도 많이 성장한게 느껴지네요

마지막 배틀입니다 !!

 

배틀중간 메가진화도 시키네요..

 

태초마을에서 메가진화용 도구를 받았던거같지만..

한번도 써보질않아서 실전에서 바로 처음써보기보단 그냥 전 일반포켓몬으로 승부를 봤습니다

 

그래도 메가진화한 포켓몬이 피죤투라 전기에 약한 비행타입이라

피카츄의 번개에 슥슥 녹아내려서 다행히 쉽게 이겼습니다

 

이제 배틀을 지켜보고있던 오박사님이 나와서 축하를 같이 해줍니다

 

햐.. 챔피언이라니..

 

레츠고! 피카츄의 엔딩이 시작되네요

 

전당등록 !!!

 

전당등록이 끝이나면 이제 정말로 게임이 끝난게 느껴지네요..

 

태초마을에서 그린과 오박사님을 만나고 연구소를 나왔을때

여자아이가 꽃다발 이야기를 했고 그걸 피카츄가 지켜보는 씬이 있었는데

 

소중한 사람한테 주는 꽃다발.. 저한테 건네주는군요

 

** 일지#9에서 나온 내용

 

피카츄와 놀기를 들어가면 전말로 작은 꽃다발까지 건네주는 우리 피카츄 ㅜㅜ

 

뭉클하네요..

 

이렇게.. THE END라는 글자와 함께 레츠고! 피카츄의 엔딩이 나오게됩니다..

도감작, 뮤츠 등 포켓몬 잡기 등 컨텐츠는 남아있지만 메인스토리는 이렇게 끝이나네요..

10일 플레이시간으로는 21시간

메인스토리 엔딩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